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황하나 씨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착수 경위 등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황하나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 등에서 수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고,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황씨가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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