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지속적인 흑자경영 달성과 최대 당기순이익 실현 전망이라는 경영성과를 토대로 SMART 경영을 통한 인천시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도 경영목표인 ‘SMART’경영은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상호협력경영(Mutual cooperation), 성과창출경영(Achivement maximization), 시민행복경영(Regeneration&housing welfare), 변화혁신경영(Transformaion&innovation)을 5대 과제로 삼아 변화 혁신과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인천 시민을 위한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각오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속적·실질적인 대외 소통 확대 및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 재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와 인권·윤리경영 내재화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한다.
또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경영과 노후·쇠퇴지역의 재생과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시민행복경영을 통해 인천시 정책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뉴노멀 시대에 맞춰 위기대응능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변화혁신경영을 중점추진과제로 해 선제적 조직으로의 변화와 스마트 건설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1년 최대 당기순이익 실현과 최우수 경영등급 획득을 목표로 성과창출경영을 달성하고자 한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시무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SMART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주거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반영해 iH(incheon Housing and city development Corporation)로 영문사명을 변경하고 대내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기존 ‘팀’제에서 ‘부’제로 전환하는 등 1월 중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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