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오는 8월 인천 소재 물류센터 신축에 필요한 인원 1천여 명을 미추홀구민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두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구직활동 참여를 위한 노력 등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본사 임원진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미추홀구 일자리창출에 더욱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쿠팡 측과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기업간 협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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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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