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1월 나스닥과 계약을 맺고 나스닥, 아멕스, 다우 등 해외 지수와 해외 개별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측은 “실시간 해외 지수 및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차원”이라고 이번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현지 교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동학개미들이 국내 주식 뿐 아니라 해외 주식 투자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서학개미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거래가 진행되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주식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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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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