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군수,민생현장 탐방...‘군민과 소통’

7개 읍면 주요현안 사항 점검 및 민생 살피기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19일 지산면의 한 가정을 찾아 주민의 고충사항 등을 경청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가 새해 들어 7개 읍·면의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살피기 위한 ‘민생 현장 탐방’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지산면을 찾은 이 군수는 전 군민에게 1인당 진도아리랑상품권 10만원씩 지급중인 재난 지원금 지급현황을 살폈다. 또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군정 발전방안,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고충사항 등을 파악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회면 십일시간~지산면 인지리 명품가로수길, 하고야리의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민생현장 탐방은 진도읍(2월 22일), 군내면(2월 23일), 고군면(2월 26일), 의신면(3월 2일), 임회면(3월 4일), 조도면(3월 5일) 등 읍면을 방문, 현장 소통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