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해당 비용은 2020년 4분기 경영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100% 당사 비용 반영 후 추후 환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 이슈 발생시 신속한 시장 대응,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품질 개선 등의 적극적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당시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품질 비용을 반영해 지난해 재무제표를 이사회에서 재승인 받을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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