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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 최신무기 ‘중동국가’ 수출 확대

S&T그룹, 최신무기 ‘중동국가’ 수출 확대

등록 2021.02.25 09:32

수정 2021.02.25 10:1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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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IDEX 2021 방산전시회 참가 호평K15·K-12시리즈 적극적 해외마케팅 전개

: 올해 S&T그룹은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S&T그룹 제공: 올해 S&T그룹은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S&T그룹 제공

S&T그룹이 중동국가 최대 방산전시회인 UAE IDEX 2021 전시회에 통합전시관을 만들어 한국군에 공급되는 최신무기를 선보이며 해외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DX KOREA 방산전시회에서 최신개발무기를 선보인 S&T그룹은 올해에는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소구경화기 전문업체인 S&T모티브는 최근 개발된 5.56mm K15 시리즈와 7.62mm K-12시리즈를 전시하면서 중동지역 국가에 적합한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7.62mm 기관총은 승무원형, 보병형, 공축형에 이르는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해 소구경 화기의 확장성을 보였다.

또 S&T모티브의 독자기술로 탄생된 STC-16 소총과 STSM-21 기관단총을 선보이며‘K’시리즈의 세계적 기술력을 증명했다.

STC-16은 S&T모티브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AR방식의 총기제조 기술력을 중동시장에 소개하여 한국군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S&T중공업은 세계최고 수준의 120mm 박격포체계를 처음 해외시장에 선보이며 중동국가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의사를 이끌어냈다.

120mm 박격포체계는 기존 한국군이 사용하던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S&T중공업의 독자기술로 개발완료한 무기체계로 첨단 디지털 방식을 적용하여 고도의 정확성과 신속성, 사거리 확장으로 우리군의 전술운용에 기여해 호평 받고 있다.

S&T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개최국인 UAE를 비롯한 중동국가,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총 34개국의 방산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수출협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증대와 국부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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