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소외계층 지원,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에도 힘모아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 사업결산보고와 2021년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와 미세먼지 예방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형구 본부장은 “농업의 현장에서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가주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득 회장은 “올해도 농촌 지역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 사랑의 꾸러미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보전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순수영농에 종사하는 농가 주부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단체다. 이 가운데 광주시연합회는 13개 분회와 600여명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