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고객 30만명 대상 시행, 만족도 94%FM팀 6개 신설, 12년 이상 경력 PB 108명 배치
삼성증권은 상담 니즈와 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30여만명의 고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6개의 FM(Financial Manager)팀을 신설하고 108명의 PB(프라이빗 뱅커)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FM팀은 평균 12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PB로 구성돼 시스템 문의와 같이 단순한 업무 문의 응대에서부터 자산 포트폴리오 컨설팅, 종목 상담, 주식 주문과 같은 투자 관련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원스톱으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FM팀을 통해 매일 3217건, PB 1명당 33건에 달하는 전화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 고객 만족도 평가 결과 ‘만족’ 응답이 93.6%에 달할 만큼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삼성증권 측은 전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부문장 부사장은 “전문성 높은 PB의 역량과 온라인 시스템 경쟁력을 결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성향이 결합된 고객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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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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