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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 ‘배민’ 투자 잭팟...350억원이 3602억원으로

IT IT일반

네이버, ‘배민’ 투자 잭팟...350억원이 3602억원으로

등록 2021.03.02 18:44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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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수한 딜리버리히어로 주가 급등 영향

네이버, ‘배민’ 투자 잭팟...350억원이 3602억원으로 기사의 사진

네이버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투자로 소위 ‘잭팟’을 터트렸다. 배민 운영사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액의 10배가 넘는 평가익을 올리게 된 것.

네이버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 169만1051주를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 9월 우아한형제들에 35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우아한형제들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됐다. 이로써 네이버는 2019년 12월 기준 현금 1억 달러와 89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기로 했다.

당시만 해도 투자금의 6배에 달하는 액수였지만, 딜리버리히어로 주식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익이 커졌다.

네이버가 보유한 딜리버리히어로 주식 가치는 이날 기준 2777억원 상당이다. 여기에 현금 1억달러(1125억원)을 더하면 총 360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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