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윤 총장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후임 검찰총장 인선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 등 법적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당시 윤 총장이 오후 2시에 사의를 밝힌지 한시간여 만이다.
윤 총장은 2019년 7월24일 검찰총장에 임명된 지 약 1년8개월 만에 임기를 142일 남기고 검찰을 떠나게됐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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