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로 ‘한세기’ 혹은 ‘100년’을 뜻하는 단어 ‘SIGLO(시글로)’에는 트렌디한 문화를 품은 이상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무한한 가치를 약속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과거 분양시장에서 소외 받아왔던 주상복합단지의 단점을 상쇄시키고, 오랜 시간 무한정으로 주거의 가치를 누리게 하겠다는 금강주택의 포부다.
‘더 시글로’의 심볼마크는 ‘SIGLO(시글로)’가 뜻하는 한세기 혹은 100년이라는 의미를 무한대의 뫼비우스 띠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유럽풍 양식의 고급스러운 문양을 사용했으며, 라인이 느껴지는 곡선으로 부드럽고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브랜드 컬러로 신뢰와 믿음의 이미지를 주는 블루 계열의 ‘클래식 네이비’ 컬러가 채택됐다. 기존 금강주택의 메인 컬러인 블루 톤을 계승하면서도 좀 더 진하고 묵직한 컬러를 사용해 권위있고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를 전달한다.
브랜드 론칭으로 새로운 발돋움을 하고자 하는 금강주택의 탄탄한 시공능력은 그간 실적으로 입증돼 왔다. 금강주택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37위에 올랐으며, 앞서 분양된 여러 단지들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였다. 실제로 금강주택이 공급한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평균 경쟁률 7.98대 1)’,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평균 경쟁률 8.57대 1)’ 등 단지들은 모두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이번 ‘더 시글로’ 론칭을 통해 금강주택은 총 두가지의 주거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 브랜드인 ‘PENTERIUM(펜테리움)’ 역시 별 모양을 뜻하는 ‘Pentagram’ 어원을 활용하여 중심적인 이미지와 100년의 미래가치를 약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금강주택은 향후 이 두가지 브랜드를 통해 설계, 인테리어, 커뮤니티, 상품 특화 등 다방면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주거 공간을 제안할 전망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주상복합단지에서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주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고자 더 시글로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발전하며, 더욱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선보여 프리미엄 주택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시글로’ 브랜드는 오는 4월 검단신도시에 분양되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는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인천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단지 인근에 넥스트 콤플렉스와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신설이 계획된 대규모 법조타운도 예정돼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올해 분양을 앞둔 인천 검단 RC4BL(547가구), 경기 동탄 C-2BL(512가구) 등 여러 단지에도 적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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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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