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국민카드(케이비국민카드)가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급여 3억8700만원, 상여금 5억1000만원 등 총 8억9700만원을 수령했다.
이 대표이사는 계량지표와 관련해 업계 내에서 고성장 업종 마케팅 강화로 이용금액을 적절히 방어하고, 할부금융 확대를 통한 이자수익을 증가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비계량지표에서는 캄보디아, 인도네이사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PA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유도하는 수익 사업을 다각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 대표이사의 상여금은 지난 2019년의 단기성과와 2018년~2019년 2개년의 장기성과를 반영해 지급한 3억2400만원과 2018년·2019년 장·단기 성과 이연지급분 각 2227주, 1894주에 공정시가 4만5096원을 적용한 총 지급액 1억8600만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