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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복고 상품으로는 홈플러스와 삼양식품·서울우유·동원에프앤비의 협업으로 출시된 삼양라면, 서울우유, 컨트리 핫도그가 있습니다. 삼양라면은 1964년 출시 당시 로고와 서체 등으로 복고 감성을 담았습니다.
서울우유는 1ℓ 용량의 유리병으로 추억을 떠올리게 했고, 동원 컨트리 핫도그는 24입 특별 패키지에 복고풍 디자인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캔커피 레쓰비 출시 30주년을 맞아 당시 감성을 담은 콘셉트의 디자인을 내놓았습니다. 매일유업은 허쉬 127주년을 기념해 허쉬 초콜릿 드링크의 레트로 패키지를 출시했지요.
롯데마트는 크라운제과와의 협업으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죠리퐁의 레트로 버전을, 동원에프앤비는 복고에 트로트를 접목한 동원참치 레트롯 캔을 선보였습니다.
오리온은 단종됐던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해 소비자들의 복고 감성을 자극했고, 동아오츠카는 신제품 오란씨 키위에 40년 전 디자인을 적용해 친근감을 더했습니다.
이밖에 GS25에서 LG전자의 옛 가전브랜드 ‘골드스타’ 로고를 사용해 내놓은 금성맥주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지요.
지금까지 알아본 다양한 레트로 상품들, 여러분의 추억을 자극하는 최고의 레트로 제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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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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