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한국과 함께하는 ‘고잉 온 다이어리’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이 모바일 일기 앱에 세 줄의 글과 사진들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고 서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0명의 참가자들은 4주간 목표일기, 장점일기, 행복일기, 감사일기 등을 주제로 서로의 감정과 일상을 공유했다. 환자들의 경험을 공유한 일기와 사진들은 3월 30일부터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이름으로 한 달간 전시된다.
전시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 동산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조치흠 병원장, 박건욱 암치유센터장을 비롯한 올림푸스 한국 의료총괄부문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과 의료GIR본부 박인제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올림푸스 한국과 함께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을 추구하는 동산병원에 고잉 온 다이어리 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한축을 담당해주길 바라며, 참가한 모든 환자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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