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충남도에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합계 출산율이 월등하게 높아 인구 대책에 큰 희망이 생기고 있다”며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와 김성호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하여 이번 챌리지에 적극 동참 해주기를 요청했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장흥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 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1.77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