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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비트코인, 7500만원 경신···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투자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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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500만원 경신···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투자 여파

등록 2021.04.03 18:12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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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비트사진=업비트

비트코인이 7500만원을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3일 오후 6시 5분 현재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740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7533만원까지 치솟았다.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도 1비트코인은 66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초((5690만원) 보다 16.9% 급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비트코인 투자상품의 출시 계획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급등세를 시작했다. 지난달 16일(이하 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전세계 주요 IB 중 최초로 비트코인 펀드 출시 계획을 밝혔고, 같은달 31일엔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상품’ 출시를 예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르면 올해 2분기 중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투자상품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메리 리치 신임 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글로벌 대표는 CNBC와 인터뷰에서 “투자자산 2500만 달러(약 282억원) 이상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상품을 판매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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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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