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되는 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3~4층에 약 360평 규모로 조성되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등 제품생산 전 분야에 디자인을 지원한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 쇼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실, 부품소재 라이브러리,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할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 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지 선정은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된 5곳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지자체 정성평가 발표를 거쳐 구미산업단지와 광주첨단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구미산단 제조기업이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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