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 공식 파트너 계약 새 게이머 플레이 타임 50~100%↑e스포츠 환경 변화, 카 레이싱까지↑
올 시즌 60명의 선수와 20명의 주니어 선수, 총 80명이 비트코인 상금과 장학금을 향해 질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심레이싱 대회인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의 본선 대회에서 로지텍의 드라이빙 기어인 G923과 A20 헤드셋, 대회 온라인 중계를 위한 스트림캠 등 다양한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를 만나게 됐다.
이번 대회에 공식기어로 선정된 G923 드라이빙 컨트롤러는 초당 4000번의 피드백을 통해 차량의 움직임과 노면의 특성, 엔진의 진동과 기온과 날씨 변화에 따른 미세한 차이까지 게이머에게 전달하는 트루포스(TRUEFORCE)기능을 탑재했다.
또 정교하게 운전환경을 구현하는 아이레이싱에 최적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로지텍은 이번 대회에 기대가 크다. 수준 높은 감성품질로 자동차와 레이싱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G시리즈 드라이빙 기어가 단순한 입문용 게이밍 기어가 아니라 프로 선수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과 신뢰성을 보유했음을 증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인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게임 타이틀 거래 플랫폼인 스팀은 동시 접속자 수가 20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코로나 19가 기승을 떨치는 새 게이머들의 플레이 타임은 50~100% 증가했고 관중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글로벌 투자규모도 9.9% 성장했다.
최근 e스포츠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메이저 관전 스포츠인 축구, 야구를 비롯해 그동안 엘리트 스포츠로만 여겨졌던 카 레이싱까지 e스포츠 시장에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시장을 확대시키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
윤재영 로지텍 지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키보드, 마우스 뿐 아니라 드라이빙 기어 등 다른 게이밍 기어도 프로 레벨에서 인정 받아 기쁘다”며 “로지텍 코리아는 오랫동안 한국 e스포츠와 함께 하며 성장에 일조해 왔다. AMX 대회 및 심레이싱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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