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테스트한국타이어, 기술력·전략 대응한 결과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러 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1분52초879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최고 랩타입을 기록했다.
최고 랩타임 주인공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최명길이다.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가 서킷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이미 올 시즌을 위해 기술 개발 전략을 세워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날 오피셜 테스트에는 올 시즌 슈퍼 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12개 팀 드라이버 21명이 참가했다.
올 시즌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팀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 등 4개 팀으로 국내 최정상급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슬릭타이어로 올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넥센타이어는 ▲ASA&준피티드 레이싱 ▲DR 모터스포트이 선택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5월 15~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포르쉐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인 ‘718 박스터(718 Boxster)’에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키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718 박스터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의 본격적인 고성능 스포츠 모델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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