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광주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26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선착순 50명 무료관람, 전화예약 가능
광주문화재단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세 번째 무대로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박완신 재즈그룹을 초청해 ‘Born To Be Jazz(재즈로 태어나다)’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연주곡은 ‘korealogy(자작곡)’, ‘In your arms(자작곡)’, ‘Autumn leaves’, ‘Nica's Dream’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재즈곡을 선보인다. 공연자는 기타 박완신, 피아노 김요한, 베이스 박한율, 드럼 이승현, 보컬 임채희 씨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예약은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은 지난 3월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총 9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제를 ‘재즈’로 정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통재즈의 묘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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