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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26일 기아타이거즈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진행

광주문화재단, 26일 기아타이거즈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진행

등록 2021.05.25 16:1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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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도 보고, 문화예술 공연도 즐겨요! 26일 오후 6시 광주챔피언스필드,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전통 타악 공연

‘전통연희 예술단 굴렁쇠’ 공연 모습‘전통연희 예술단 굴렁쇠’ 공연 모습

“기아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매월 마지막 주에는 경기도 보고 공연도 즐기세요~”

오는 26일 오후 6시 기아타이거즈 광주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기아VS키움’ 야구 경기 시작 전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의 창작 타악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과 기아타이거즈가 공동 협력하여 처음 선보이는 기획행사로, 기아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진행해 기아타이거즈 팬덤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도 열린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내용은 기아타이거즈를 대표하는 범(호랑이)을 주제로 하는 범타령을 시작으로 전통 타악의 큰 울림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대고, 모듬북, 사물놀이를 새롭게 구성한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의 창작 작품이다.

‘전통연희 예술단 굴렁쇠’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국악 발전을 위한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기고 흥겨워 할 수 있는 전통연희를 연구하고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전통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로 공연하기 힘든 단체들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경기장 붐업 조성 등을 위해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야외창작공연지원, 프린지페스티벌 등 사업을 연계·추진함으로써 더 다양한 예술활동 공간 및 관객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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