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936명이 접수해 평균 134.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선 특별공급과 이번 1순위 청약에 지원한 총 청약자는 3만1,491명이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8㎡A에서 나왔으며, 45가구에 1만2,659명이 몰려 281.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8㎡B도 167.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지하 3층 지상 38층 3개 동 전용면적 52㎡, 58㎡ 3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이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타입별 가구수는 △52㎡A 108가구 △52㎡B 82가구 △58㎡A 108가구 △58㎡B 82가구 등이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마지막 주상복합단지다. 총 면적 155만6000㎡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시설, 벤처기업 등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2620에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금강주택은 아파트에 이어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주거형 오피스텔 지하 4층 최고 25층 1개 동 전용면적 45㎡ 132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1.5룸형과 2룸형으로 구성되며, 테라스와 복층형 설계인 누다락(일부 실 제외)을 적용해 넉넉한 공간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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