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작년부터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수혈용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것을 반영한 캠페인이다.
특히 5800매 기부를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으나,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 MG신용정보 등 자회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초과한 헌혈증 1만1655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
단에 전달했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우를 위해 쓰인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대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면서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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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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