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중앙회관에서 창립 제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차훈 중앙회장은 “58년 역사와 새마을금고 발전을 견인해 온 새마을금고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마을금고의 위기극복 정신과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중엔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도농상생 네트워크협약식, 지역상생의날 선포식, MGTV 개국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MGTV를 개국해 눈길을 끌었다. MGTV는 코로나19로 지친 회원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금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25일 경남지역에서 시작했으며, 4월말 현재 총자산 218조원, 금고수 1299개, 영업점수 3232개 규모로 성장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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