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통해 교통약자 지원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이 일주일에 하루씩 걸어서 출퇴근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경제 기업 ‘빅워크’와 함께 4월1일부터 발걸음을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교통약자를 위해 쓰인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하기’, ‘걷기 좋은 날’ 캠페인 등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한 바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이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