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와 남경이 서로 뒤엉켜 바닥을 뒹굴고 있어 상황이 급박해 보이는데요. 옆에 있는 여경은 주변을 서성이며 촬영을 하는 듯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것.
같은 현장에 출동한 것이라고 믿기 힘든 두 경찰의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도 일부 여경에 대한 경찰청 소속 사람들의 한탄 글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경찰청은 매뉴얼대로 업무를 수행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의 해명은 논란만 더 가중시켰습니다.
같은 현장 속 두 경찰의 온도차, 그리고 문제없다는 경찰청.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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