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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 ‘꿈의 책방 8호점’ 개소

iH공사,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 ‘꿈의 책방 8호점’ 개소

등록 2021.06.15 11:27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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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책방 8호점꿈의 책방 8호점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부평구에 위치한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 ‘꿈의 책방 8호점’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책방’은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들의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해주는 i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iH공사 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책방을 조성하고 아동 도서 등을 지원한다.

iH공사는 2014년부터 공모를 통해 매년 1곳씩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매년 2곳씩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꿈의 책방 8호점’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센터 이전 시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행복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인테리어 조성에 초점을 뒀다. 또한 가구, 도서, 학습교구 등을 센터가 직접 선정하는 등 센터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방식으로 진행했다.

꿈의 책방을 이용해본 센터 내 한 아동은 “전에는 책을 읽을 공간이 너무 춥고 불편했는데, 이제 이런 예쁘고 따뜻한 공간이 생겨서 정말 좋다”고 꿈의 책방 이용 소감을 밝혔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책과 좀 더 친해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iH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H공사는 올 연말까지 서구 푸른솔생활학교에 ‘꿈의 책방 9호점’ 조성을 완료하는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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