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국가보훈 가족에게 삼계탕 500인분 전달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담은 행복동행 실천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500인분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남동부보훈지청 김영진 지청장, 전남농협 박서홍 본부장,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 전남낙농농협 정해정 조합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영진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보훈지청을 찾아 기부해 주시는 농협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 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오늘날 발전된 대한민국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훈을 잘하는 나라가 안보를 잘하는 나라다. 국가에 헌신한 한분 한분의 노고를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절대 잊지 않겠다. 다가오는 더위의 시작 초복에 우리 축산물 삼계탕으로 보훈가족분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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