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은 과기부의 5G 핵심기술용 '3GPP 비지상 규격 기반 위성통신 단말용 모뎀 개발', 6G 핵심기술용 '3차원공간 위성통신기술개발' 및 '3차원공간 이동통신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5G 개발 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6G 개발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AP위성이 개발하는 단말기는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6G 네트워크와 연동하게 된다.
AP위성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지상이동통신 중심인 현재 5G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도 10km 이내 전 지구 어디서나 기가(Gbps)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통신, 위성통신의 융합 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 단말기용 모뎀을 개발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은 3차원 공간에서 지상-비지상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저지연 링크 한계를 극복한 레이턴시 10ms를 달성하고, 공중 이동체들에게 기가급의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송속도를 1Gbps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