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은 국철 1호선과 지하철 4호선의 환승역이지만 국철 1호선이 지상 남북방향으로 뻗어있어서 도봉구민들이 동서구간을 이동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창동역 동서구간 연결통로는 1985년 지하철 4호선 개통과 동시에 지상 2층 높이의 가파른 계단으로 건설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창동역 동서구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총 공사비 13억 원이 소요됐다.
김용석 의원은 2018년 설계비 1억 원을 반영하고 2019년과 2020년 공사비 12억 원을 확보,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 후 본격적으로 2020년 4월 착공해 2021년 6월 설치가 마무리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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