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델3와 모델Y가 19만9360대로 전체 인도량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으며 고급 승용차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모델X는 총 1890대 인도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생산량도 총 20만6421대를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글로벌 공급망과 물류 문제를 헤치고 아주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단 WSJ은 테슬라가 연초 15억 달러를 투자한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고 있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내 대량 리콜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발생한 모델S 화재 사고 등 안전 문제에 관한 당국의 규제도 향후 회사 미래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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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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