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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발표 앞둔 삼성전자, 주가 반등 힘 얻을까

2분기 실적 발표 앞둔 삼성전자, 주가 반등 힘 얻을까

등록 2021.07.04 13:31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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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오는 7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 반등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전일보다 0.12% 내린 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코스피 지수가 반년 동안 16% 가량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올해 1월 장중 9만6800원까지 오른 것을 감안하면 약 20% 가량 주가가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이 삼성전자 주가의 반전을 기대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일 발표되는 2분기 잠정실적(가이던스)는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등 세부 사업 실적은 나오지 않지만 2분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공개된다. 이는 하반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방향타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 61조4427억원, 영업이익 10조7408억원 수준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1개월 전보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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