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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교사노조, 첫 단체교섭···교원 전문성 보장 요구

인천시교육청–인천교사노조, 첫 단체교섭···교원 전문성 보장 요구

등록 2021.08.10 16:37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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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앞줄 가운데)이 인천교사노동조합과 9일 진행된 2021 단체교섭을 위한 본교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앞줄 가운데)이 인천교사노동조합과 9일 진행된 2021 단체교섭을 위한 본교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앞줄 가운데)이 인천교사노동조합과 9일 진행된 2021 단체교섭을 위한 본교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교사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혜지)은 9일 양측 14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에 2021 단체교섭을 위한 본교섭을 실시했다.

인천교사노조는 2020년 3월 창립총회와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쳐 교원노동조합으로 자격을 갖게 됐고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5월 7일 인천시교육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교섭안은 총 352개항이며 △ 교원의 전문성 보장 및 업무정상화 △ 교육여건 및 교육활동 지원 △ 교권 보호 및 후생 복지 등에 관한 내용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의 실질적인 근무여건 향상과 권익이 보장되도록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인천교육이 한 걸음 더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원노조법 등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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