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응급의료장비를 비롯해 현장 처치 능력을 갖춘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탑승해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환자 후송 중에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응급환자는 중증 외상,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뇌졸중, 기타 생명의 위협 또는 사지 손실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로 생명을 구하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체결로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응급처치 교육 지원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뜻을 함께해 준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하다”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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