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복수의 업비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업비트는 아직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한 업비트 관계자는 “아직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역시 “아직까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한 언론사는 업비트가 최근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했으며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날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직까지 등록한 가상자산사업자가 없다”면서도 “8월 안에 1~2개 업체가 당국에 신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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