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용 편의의자는 주로 밭 농작업, 하우스작업 등이 많은 여성농업인의 영농편의개선 및 관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농작업용 편의 의자는 기존 다리에 끼우는 방식이 아닌 허리 벨트로 간단히 탈부착이 가능하여 편리성이 강화됐다. 종전 제품은 농업인이 착용시 균형을 못잡고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했는데, 이번에 지원되는 농작업용 편의의자는 이런 현상을 없애 안전사고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하는 여성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작업 편의증진 및 작업능률향상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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