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 참가...스포티지 하이브리드, EV6 전시온실가스 배출원인 저감 중요성과 기아의 뛰어난 친환경차 기술 알려“사회적 책임감 가지고 탄소중립 등 친환경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
기아㈜는 25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에 별도 기업 부스를 마련하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EV6’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기술 및 환경오염저감 관련 산업전시회인 2021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은 호남권 유일 국제산업전시회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8월 25일(수) 개막해 27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기간 동안 기아 전시관에는 자동차 전문가인 ‘카 마스터’가 상주해 기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아의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EV6’의 우수한 기술과 성능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산업전에 전시하게 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6.7km/ℓ이다.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 기술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차량이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의 관성력을 발생하도록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키며, 이핸들링은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기아 전용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기아는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기아의 친환경 기술력의 집약체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EV6에 대한 호남지역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이 미래 성장을 위해 더욱 중요시 되는 지금 기아는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친환경자동차 산업을 선도 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2021국제기후환경산업전 기아 전시부스에 오셔서 우수한 친환경 기술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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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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