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51%(8만8000원) 하락한 7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기대작인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는 746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불러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는 리니지2M(738만명)을 뛰어넘는 국내 최다 기록이다. 하지만 출시 직후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심리도 급격히 식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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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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