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SK지크 제로 친환경 광고 영상을 게시했다.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사업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는 모회사의 ‘그린 전환(Green Transformation)’ 전략에 따라 영상 제작 과정부터 포스터 제작, 이벤트 경품 증정까지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광고를 기획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진짜 친환경을 의미하는 ‘찐환경’을 콘셉트로 친환경 광고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영상 촬영에는 자연광과 자가발전 조명을 사용하고 제품 배경 합성도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특히 통상 광고 영상에 들어가는 자동차 주행 장면은 매회 새로 촬영하는 관례를 깨고 총 60초 분량의 영상 중 8초를 지난 2014년 제작한 기존 영상으로 재사용했다.
광고 포스터는 100% 생분해가 되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친환경 종이 얼스 팩(Earth pact)에 인쇄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유튜브 광고 영상 댓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그레이프랩의 친환경 노트북 거치대, 몽세누의 친환경 티셔츠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진재영 SK루브리컨츠 글로벌비즈본부장은 “SK지크 제로 제품뿐 아니라 광고 영상, 포스터 제작부터 경품 증정까지 윤활유가 주는 친환경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윤활유 제품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를 주도하는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지크 제로는 연비를 개선해 연료 사용률을 낮추고 탄소 배출량을 줄인 초저점도 친환경 엔진오일 제품이다.
SK루브리컨츠는 친환경 윤활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친환경 효과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SK지크 제로 외에 대형 화물차용 저점도 엔진오일 등 친환경 윤활유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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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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