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개장 직후 전거래일보다 29.95%(605원) 오른 2625원으로 직행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흥아해운은 2019사업연도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지난해 3월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2020사업연도에도 자본금 감소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으나 자구 이행을 통해 이를 해소했고, 지난 14일 한국거래소가 상장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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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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