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부 여성 임원, 부장, 봉사대 15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아기용품 꾸러미 70박스를 만들었다.
특히 아기와 산모가 사용할 출산용품인 점을 감안해 체온계와 젖병, 이유식기, 유산균, 아기이불, 목욕타올 등을 개별 포장해 상자에 담았다.
아기용품 꾸러미 70박스는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의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터’와 ‘물푸레’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원 경남은행 WM고객본부 상무는 “임직원이 정성스레 만든 행복한 아기용품 꾸러미가 지역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은행 임직원들은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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