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 상당···탄소중립 위해 자원순환에 앞장서고자
이날 기탁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나봉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장이 참석해 생활쓰레기와 온난화 등으로 인한 환경 피해와 지구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장흥의 ‘맑은 물과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흥군은 생활쓰레기 거점수거대를 2019년부터 설치해 현재는 총 40개의 거점수거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2022년에도 추가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갈수록 일회용품 사용량과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쓰레기 분리 배출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거점수거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 전국에서 최고로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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