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순회경선에서 전체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넘긴 이재명 지사를 대선후보로 확정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을 제치고 후보로 당선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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