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집기술은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대량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아 이산화탄소가 공기로 방출되는 것을 막는 기술을 통합적으로 의미합니다. 현재는 이렇게 모은 이산화탄소를 주로 원유회수증진에 사용하지요.
탄소포집기술은 크게 3단계로 나뉩니다.
현재 탄소포집기술은 미국이 가장 앞서고 있는데요. 한국 정부도 지난 4월 민관합동 K-CCUS 추진단을 출범, 2022년 예산도 올해 보다 62% 증가한 11조 8,768억 원을 배정하며 투자에 적극 나섰습니다.
산업구조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탄소를 줄일 수 있기에 더욱 주목받는 탄소포집기술. 하지만 상업적 수익을 내려면 포집비용을 현재보다 더욱 낮춰야 한다는데요.
더 나은 탄소포집기술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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