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모습 담은 영상 더해 체험키트로 현장감↑
이번 ‘DMZ 청(소)년 평화 걷기’는 북한이탈여성 가이드가 동참한다. 고석정, 도피안사, 소이산. 백마고지, 노동당사 등을 보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DMZ를 한반도 평화의 상징으로서 바라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론 철원 DMZ를 담은 영상을 본 뒤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발송한 체험키트를 바탕으로 한반도 지형 스트링아트와 무드등을 제작해볼 수 있다. 체험키트는 사전에 발송될 예정이다.
무료로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서울YWCA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울YWCA 담당자는 “‘DMZ 청(소)년 평화 걷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북한을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협력의 상대로 인식하고, 통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며 평화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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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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