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자 카드는 자원봉사, 자발성을 의미하는 라틴어인 ‘Voluntas’ 명칭을 사용해 자원봉사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봉사활동 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자원봉사자 전용으로 특별히 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상목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카드 발급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많은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사회복지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자원봉사가 활성화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자 카드 발급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우대혜택 및 현장할인 등 우대가맹점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10시간 이상 봉사실적) 후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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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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