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2℃

  • 백령 7℃

  • 춘천 1℃

  • 강릉 5℃

  • 청주 4℃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2℃

  • 전주 5℃

  • 광주 5℃

  • 목포 7℃

  • 여수 9℃

  • 대구 5℃

  • 울산 8℃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대우조선해양 올해 2번째 해킹···관계당국 합동조사

대우조선해양 올해 2번째 해킹···관계당국 합동조사

등록 2021.10.29 21:41

김민지

  기자

공유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방산업체 대우조선해양이 해킹을 당해 관계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SBS와 연합뉴스, 하태경 의원 등에 따르면 방산업체 한 곳이 최근 또 해킹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태경 의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이 개탄하며 해킹 문제를 거론했다. 세 번째 해킹당한 업체가 있고 이 업체는 방사청 소관의 업체”라고 말했다.

이 방산업체는 대우조선해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의 내부 전산망이 이달 초 해킹됐는데 국정원과 방위사업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등 관계당국은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6년과 올해 6월에도 해킹 시도가 확인돼 관계당국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