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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북은행, 연말까지 ‘연체이자 감면 제도’ 운영

금융 은행

전북은행, 연말까지 ‘연체이자 감면 제도’ 운영

등록 2021.11.01 17:28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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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연체이자 감면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개인·소상공인·법인이다. 연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채권의 경우 원금 상환여부에 따라 300만원까지 정상이자와 연체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회생 또는 개인파산 등을 진행 중인 소비자는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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