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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수확철 단감 농가 일손돕기 나서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수확철 단감 농가 일손돕기 나서

등록 2021.11.02 08: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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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원 교직원 20여명 참여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수확철 단감 농가 일손돕기 나서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수확철 단감 농가 일손돕기 나서

농협구례교육원(원장 배성화)은 본격적인 단감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구례교육원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농가에서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고정주 씨는 “단감은 수확시기에 따라 품질에 큰 차이가 있어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데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농협에서 작업을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성화 원장은 “가을철 수확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늘고 있는데, 교육원이 주도적으로 현장 농업인과 함께 함으로써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구례교육원은 지난 6월에도 구례 관내 매실 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고, 이번 단감 수확 작업에 이어 대봉감 수확 농가도 도울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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